[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시장을 왜곡하는 중국의 투자관행을 막기 위해 일본이 미국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고 3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의 양자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아소 재무상은 므누신 장관에 일본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미국의 영구적 관세면제도 거듭 요청했다.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