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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기상·산림청 '외청 빅3', "기후변화 대응에 머리 맞댄다"

기사등록 : 2018-06-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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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이상기상과 농림기상 예측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외청 빅3’가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청·산림청과 14~15일 전라북도 전주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이상기상 대응 농림기상 예측 및 관측 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진청·기상청·산림청 간 정보 공유와 이상기상에 대한 대응 방안이 모색됐다.

또 이상 기후 감시와 예측정보 안내, 산림부문 조기 경보 안내, 농업 부문 조기 경보 안내 등의 방안도 담겼다. 기상 관측 서비스 기술의 고도화 협력도 논의된다.

농진청은 지난 2012년 기상청·산림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푸에프토리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리아' [사진=로이터 뉴스핌]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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