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0.1%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인 46.0%와 비교하면 4.1%p 더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60%를 돌파했다. 그 다음이 전북·제주가 각각 57.0%, 경북 56.6%, 경남 55.5%, 강원 55.2%, 울산 52.6%, 세종 51.9% 등이었다.
서울은 48.5%, 경기 47.5%이며 인천은 4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난 대선 투표율(오후 3시)인 63.7%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이날 전국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오류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2018.06.13 yooksa@newspim.com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