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로 올여름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수입·배급사 UPI 측은 18일 ‘스카이스크래퍼’의 다음달 1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역대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으로 드웨인 존슨(윌 소여 역)의 불꽃 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메인 포스터 [사진=UPI코리아] |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염에 휩싸인 빌딩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찔한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드웨인 존슨의 긴박한 표정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2차 예고편은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없었던 아찔한 스케일과 역대급 스펙터클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다시 재난으로 들어가야 하는 드웨인 존슨의 상황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일촉즉발 상황 속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재난 현장을 누비는 드웨인 존슨과 가족들의 모습은 짜릿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위험한 순간 속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드웨인 존슨 특유의 매력은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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