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에 대한 회담이 이달 마지막주 워싱턴DC에서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NAFTA 회의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에게 맞는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정부가 끝나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 짓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당선인은 오는 12월 1일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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