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15년 만의 국빈 방문, 문 대통령 오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상회담 통해 한·싱가포르 경제 협력, 인적교류 심화발전 예정
6.12 정상회담 개최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도 논의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은 리셰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으로 아세안 회의 의장국인 싱가포르와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신남방정책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적 교류, 외교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한·싱가포르의 경제 협력 및 교류를 심화발전시킬 예정이다.

12일 한-싱가포를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무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포토타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싱가포르는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이날이 정상회담 한 달째를 맞는 상황인 만큼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체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6.12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서 싱가포르의 역할을 평가하고 사의를 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포르 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지지에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리센룽 총리 내외와 보타닉 가든에서 난초 명명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난초 명명식은 해외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난초를 배양해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6

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의 면담도 진행하고,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등을 다루는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싱가포르 여론주도층 400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구상과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 등에 대한 강연인 '싱가포르 렉처'를 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이후 동포 오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신남방정책 관련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dedanhi@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