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중 무역전쟁,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도훈 본부장, 알렉스웡 美 차관보와 완전한 비핵화 논의
5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 주한미군 안정적 주둔 위한 공평 분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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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외교부가 미중 간 무역전쟁에 대해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당국자와 협의한 후에 공유하는 부분이 있으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간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기자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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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사진=뉴스핌 DB]

이어 외교부는 지난 11일부터 방미 중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일정에 대해 "알렉스웡 국무부 동아태부 차관보, 매슈 포틴저 NSC선임 보좌관 등 미 행정부 북미협상팀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관련 주요 핵심인사들과 면담한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다음주로 예정된 5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 회의에 대해서 "한미 양국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방위비 분담금 협의에 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로서는 그간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을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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