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이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관중석서 인파티노 피파회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랑스 마크롱과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도 경기를 지켜봤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8강전부터 러시아에서 머물며 경기를 지켜본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여성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관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4강 경기를 지켜 본후 “결승전에 참석해 프랑스 대표팀이 우승컵을 드는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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