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인도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RBI)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인상하며,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립적 기조는 그대로 유지했다.
RBI는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1일물 레포금리<INREPO=ECI>를 6.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사전 로이터폴에서 63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37명이 25bp 인상을 예상했다.
RBI는 역레포 금리<INRREP=ECI> 또한 6.25%로 25bp 인상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는 6명의 정책위원 중 5명이 금리인상에 표를 던졌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준비은행(RBI)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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