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올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29개 교육기관, 총 40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일자리 추경을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40개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교육 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선정, 제출한 교육 과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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