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조사' 김경수 뒤통수 때린 5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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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나오던 김경수 경남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A(50)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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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드루킹’ 김동원씨와 공모해 인터넷 기사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는 모습. 2018.08.09 deepblue@newspim.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는 김 지사의 뒤통수를 휴대전화로 내려찍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를 유튜브에 생중계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직업 등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향후 피해자인 김 지사의 처벌 의사를 확인한 뒤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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