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계획됐던 군대 퍼레이드(열병식)이 내년까지로 연기됐다고 미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원래 이 행사를 2018년 11월 10일로 목표로 했지만, 이제 2019년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오는 11월에 계획됐던 열병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