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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화 가치, 신용등급 강등에도 달러 대비 소폭 상승

기사등록 : 2018-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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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일(현지시간) 아시아 거래 시간 대에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국제신용평가사들의 터키 국가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달러 대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우리 시각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터키 리라화 가치는 달러당 5.9950리라로 17일 종가 6.0100리라보다 0.25%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는 지난 17일 투기(정크) 등급인 터키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끌어내렸다.

터키 금융 시장은 공휴일을 맞아 이날 정오부터 오는 주말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터키 리라[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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