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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셜미디어 업체들, 검열로 수백만명 침묵 강요한다”

기사등록 : 2018-08-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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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검열’을 통해 수백만 명의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거대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수백만명을 침묵시키고 있다. CNN과 같은 가짜 뉴스를 계속 들어야 한다 해도 이는 옳지 않다. 국민들은 검열 당하지 않고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알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만 특정 소셜미디어를 거론하지 않았다.

지난 21일 페이스북, 트위터, 알파벳은 이란 관련 계정을 삭제 조치했으며, 페이스북은 러시아와 관련된 계정을 단속하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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