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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내정자 "사람중심 경제·혁신성장에 집중"

기사등록 : 2018-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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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기업에 활력…산업경쟁력 확보"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30일 "사람중심 경제를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혁신성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사진=특허청]

성윤모 내정자는 이날 산업부 장관 내정에 따른 소감문을 통해 "쉽지 않은 경제상황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의 기본 철학인 '사람중심 경제'를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시했다.

산업부 소관 국정과제는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국가균형발전 △에너지 전환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 △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6가지다.

성윤모 내정자는 또 혁신성장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산업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성장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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