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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장윤정,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 5위…정혜림은 발목 부상

기사등록 : 2018-08-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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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장윤정이 5위를 기록했다.

장윤정(30·경주시청)은 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2시간2분35초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모두 완주하는 종목이다.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장윤정이 5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장윤정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을 기록했지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일본 다카하시 유코(1시간59분29초)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중국 중멍잉(2시간1분16초), 동메달은 마카오 롱호이(2시간1분28초)가 각각 획득했다.

장윤정과 함께 출전한 정혜림(19·통영시청)은 달리기 구간에서 발목을 다쳐 완주하지 못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은 오는 9월1일, 혼성 릴레이는 2일에 펼쳐진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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