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국가 인프라 투자 전략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인프라 투자 전략 모색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1세션에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선진국 인프라 투자 정책과 전략'에 대해 버나드 뮬러 전 독일 재무부 차관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싱가포르 인프라 투자 및 건설 생산성 향상 정책 성과와 사례'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건설사업청(BCA) 앙 리안 액 국장이 강연한다.
제2세션에선 글로벌 메가트렌드 및 스마트시티 동향에 대해 마크 라스본 PwC 파트너가, 이후 선진국 인프라 투자 동향과 전망에 대해선 리차드 마쉘 피트솔루션스 인프라 부문장이 연설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토교통부,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자료=한국건설산업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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