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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참가해 시멘트 환경 우수성 알린다

기사등록 : 2018-09-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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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일산 킨택스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협회는 '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시멘트산업에서 순환자원의 안전한 재활용과 환경 보전의 성과 등을 홍보한다. 이를 위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시멘트산업-지자체간 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배포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시멘트협회는 폐기물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시멘트업계의 노력을 알리고 일반 국민들의 인식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택스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2018.09.05 [사진=한국시멘트협회]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하는 제6차 시멘트산업 '자원순환촉진 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환경부의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 설명과 함께 초청한 유럽 순환자원 전문가의 유럽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 시멘트-지역사회 순환자원 재활용 협력사례를 소개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업계에서는 연간 약 700만톤의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고,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자원순환 산업은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산업"이라며 "시멘트업계도 지속적으로 순환자원 재활용에 동참해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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