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주니어 D&E가 일본 전국투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7~8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3년 5개월 만의 일본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D&E 재팬 투어 2018 ~ 스타일 ~(SUPER JUNIOR-D & E JAPAN TOUR 2018 ~ STYLE ~)’을 개최, 양일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 D&E가 일본 공연을 매진시켰다. [사진=SJ레이블] |
이날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월부터 월간 프로젝트로 진행해 온 디지털 싱글 ‘핫 베이베(Hot Babe)’ ‘서커스(Circus)’ ‘루즈 잇(Lose I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더불어 정규 1집 타이틀곡 ‘모터사이클(Motorcycle)’을 비롯해 동해의 자작곡이자 캐딜락 컬래버레이션 곡인 ‘퍼펙트(Perfect)’ 솔로 무대와 은혁의 ‘스웨거리픽(Swaggerific)’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150분간 팬들을 매료시켰다.
콘서트 VCR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동이 맡아 슈퍼주니어-D&E만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신동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동해와 은혁을 응원, 데뷔 14년차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슈퍼주니어 D&E 다음 공연은 오는 15~17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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