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좌)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우)이 정상회담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22번째로, 두 정상은 북방영토에서의 공동경제활동 등에 10월 중 민관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한편 상습적인 지각으로 유명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도 2시간 30분 지각해 아베 총리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 2016년 12월 일본 정상회담때도 3시간 지각해, 일본 언론으로부터 결례라는 지적을 받았다. 2018.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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