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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고용·산업 위기지역 군산 찾아 민생점검

기사등록 : 2018-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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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군산을 방문한다.

김 부총리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이날 군산지역 기업과 민생현장, 고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자동차 부품기업인 창원금속공업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둘러보고, 자동차·조선업계 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민생현장인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상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군산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폭염에 따른 농산물 수급 및 물가동향 점검 차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8.14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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