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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8일만에 강세..기술적 반등

기사등록 : 2018-09-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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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리스크 온 분위기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갔던 채권 시장은 21일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변동은 제한됐다. 

21일 최종호가수익률<자료=코스콤>

금융투자협회와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3bp(1bp=0.01%) 내린 2.022%에 마쳤다. 5년물은 1.2bp 하락한 2.221%를 나타냈다. 10년물도 전 거래일 대비 1.6bp 내린 2.412%, 20년물도 1.6bp 하락한 2.390%로 마쳤다.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1.6bp 내린 2.342%, 2.269%로 마감했다.

5년물은 1.3bp 하락한 2.022%를 나타냈다. 10년물도 전 거래일 대비 1.2bp 내린 2.221%, 20년물도 1.6bp 하락한 2.412%로 마쳤다.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1.6bp 내린 2.269%, 2.331%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8.30으로 마감했다. 레인지는 108.23~108.31으로 변동 폭은 8틱에 그쳤다. 매매 주체별로는 은행과 기관, 개인이 각각 5390계약, 3192계약, 1709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금융투자(증권·선물)은 4196계약, 277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전장 대비 15틱 오른 122.57로 장을 마쳤다. 레인지는 122.40~122.68로 변동 폭은 28틱이었다. 금융투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2036계약, 1358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기관, 보험은 2296계약, 1628계약, 1052계약 순매도했다. 

이재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반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리스크온 쪽으로 가는 부분이 있어 정체된 등락 상황"이라며 "연휴 요인도 있어서 포지션이 급변동 하지는 않는 흐름이다"고 말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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