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2차 소장회의', 28일 개최

기사등록 : 2018-09-27 15: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우리측 천해성·北 전종수 간 회의, 통일부 "실무적인 얘기 오갈 듯"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최근 문을 연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북 연락사무소장 간 제2차 회의가 28일 열린다.

통일부는 27일 “내일(28일) 오전 10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우리 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 간에 제2차 소장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락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세부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루틴한(평상적인) 회의일 듯“이라면서 “실무적인 얘기가 오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한 14일 제1차 소장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개성=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4일 오전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18.09.14

no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