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민우혁이 '제3의 매력' 제작발표회에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꽃다발을 들고 있는 민우혁이 담겼다.

[사진=큐로컬처]

민우혁은 “캐스팅 과정에서 표민수 감독님을 여러 번 만났다. 감독님께서 캐릭터와 작품을 설명해주시는데 작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고, 내내 미소를 짓게 됐다”며 “배우와 함께 이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에 배우로서 설렜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또 “각자 맡은 캐릭터가 개성 있고 매력 넘친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각자 캐릭터에 빠져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며 “배우 각자의 매력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12년간의 연애 대서사시를 담아낸 드라마다. 민우혁은 눈부신 외모에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신호철 역을 맡았다.

민우혁은 이 드라마에서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서강준과 팽팽한 대립 관계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8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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