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현대해상이 지난주(9월24~28일) 5.81% 올라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하반기 갱신주기 도래로 위험손해율 개선과 실적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며 "예상 배당수익률도 약 4%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맥스와 현대중공업지주도 각각 5.72%, 5.33% 올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4.14% 내렸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잇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증설발표가 공급과잉 우려로 이어졌다"며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과 공매도 세력 물량이 섞여 주가 하락을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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