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세계 최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사용자들이 영화나 드라마 결말을 취향대로 고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시대를 연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김성수 기자 = 넷플릭스 로고가 텔레비전에 비춰지고 있다. |
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기업 로스 가토스(Los Gatos)가 시청자들이 이야기 전개를 결정할 수 있는 스페셜 드라마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 개발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젝트는 올해 말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인기 공상과학 시리즈 '블랙 미러'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책 어드벤처'를 통해 시청자가 이야기를 결정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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