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 인원은 대졸 34명, 고졸 16명 등 총 50명이며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2명) 및 국가유공자(14명)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중부발전 보령본부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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