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쉽게 읽는 서울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쉽게 읽는 서울사' [사진=서울역사편찬원] |
'쉽게 읽는 서울사'는 서울의 시대별 흥미 있는 주제를 쉬운 문장과 짧은 분량의 글로 풀어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책. 수록된 각 글의 분량은 15쪽 정도로 한 번에 읽기에 부담 없도록 편집했다.
올해 고대편과 고려편 발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조선편, 개항기편, 일제강점기편, 현대편을 매년 2권씩 총 8권을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시대별로 20가지 주제를 선정한다.
책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등 시내 공공도서관에도 비치된다.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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