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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라질 대선 앞두고 극우 후보 반대 시위

기사등록 : 2018-10-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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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브라질에서 7일(현지시각) 1차 대선 투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극우 성향 후보인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상파울루 거리를 가득 채웠다. '브라질의 도널드 트럼프'라고도 불리는 보우소나루 후보는 여성 비하 등 각종 막말 파문에도 지난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보우소나루 후보를 뒤이어 좌파 노동자당(PT)의 페르난두 아다지가 지지율 2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일 치러지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두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2018.10.06.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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