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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니 강진과 쓰나미에 다 떠내려가고 덩그러니 남은 변기

기사등록 : 2018-10-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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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인근 맘보로 해변 지역에 지난주 강진과 쓰나미 여파로 건물이 모두 휩쓸려간 뒤 변기만 덩그러니 남은 모습. 2018.10.09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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