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국빈 행사 중 하나인 파리시청 리셉션과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총리와의 면담 및 오찬 회동을 마친 후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파리를 출발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이날 최종문 주 프랑스대사 내외와 이병현 주유네스코대사 내외, 주 OECD 대사대리, 이상무 한인회장, 진병철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과 프랑스 영예수행장관인 올리비에 뒤솝트 공공재정담당 국무장관과 프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발드마른느 도지사 등의 환송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환송인사를 교환하고 의장대를 사열한 후 1호기에 올라 파리를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로 이동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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