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산업

SKT, ICT 전문가 100명 참석 'TEB 컨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 2018-10-19 16: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 연구동향 공유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T TEB 컨퍼런스'가 열린 세빛섬 전경 [사진=SKT]

TEB(Tech Expert Board)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등 ICT 분야의 전문 지식을 보유한 사내 전문가들로 이뤄진 SK텔레콤 내 기술 전문가 집단이다. 현재 100여 명이 이 멤버로 활동 중이며, SK텔레콤은 이 조직의 특허 출원, 우수 전문가 포상제 운영, 학회 활동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술과 기존 산업 분야와의 다양한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 및 최적화 전문가인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AI 융합기술 분야 전문가인 이교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부 교수, 김성훈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그 밖에도, IBM, 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분야별 패널토의도 진행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융복합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어야 하고, 기술 전문가의 역할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 전문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