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포드자동차가 북미에서 ‘포커스(Focus) 차량 146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이 보도했다.
포드는 엔진 밸브 기능 이상으로 차량이 멈추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을 결정했으며,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포커스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리콜 대상 중에는 미국서 판매된 128만대 포커스 차량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각각 판매된 136만대와 4만5000대의 포커스 차량이 포함됐다.
포드는 포커스 엔진 결함으로 인한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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