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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기사등록 : 2018-1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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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경남 진주 출생,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IMF 선임 이코노미스트 나와 골드만삭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재직 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를 위촉했다.

권 신임 위원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를 나왔다.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사진=청와대]

권 위원장은 ABN AMRO 은행 런던지점 선임연구원, 국제통화기금(IMF) 모스크바사무소 상주대표,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이코노미스트를 지냈고, 현재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다.

권 위원장은 현재 역임하고 있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직과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겸직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정부 인사 규정상도 그렇고, 겸직 가능하다"고 말했다.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생 △진주고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ABN AMRO 은행 런던지점 선임연구원 △국제통화기금(IMF) 모스크바사무소 상주대표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이코노미스트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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