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강원도 원주 관광공사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중으로 협력재단에 기금을 내고, 강원 지역 관광과 연계된 농어촌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공사와 농어촌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은 “협력재단도 상생 기금이 공사와 지역사회 간 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옥희(왼쪽)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이 13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13 [사진=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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