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생명보험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생명보험협회 주관으로 생명보험사 사장단 정례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이사사 9곳을 비롯해 총 14곳의 생명보험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명보험 산업을 둘러싼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새 국제회계기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IFRS17 도입 후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안치홍 밀리만코리아 대표의 강연도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IFRS17 도입 후 보험 산업의 환경변화, 보험사들의 대응법 등이 다뤄졌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는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법을 개정하기로 하면서 보험업계에 주요 사안이 됐다. 지난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47만9292명 중 보험 설계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34만2883명)에 달한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는 연간 6000억원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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