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의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금번 개소한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21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향후 전국에 약 150개소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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