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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개월 만기·소액' 가능한 작심3일 적금 출시

기사등록 : 2018-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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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등록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적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적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1~3년 만기까지 적립하는 일반적인 적금 형태에서 벗어나 요일별·소액 자동이체, 6개월 만기로 상품을 설계했다. 고객들이 부담없이 적금을 만기까지 납입하고 목돈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다.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전용 상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의 금리는 기본 연 1.9%, 최대 연 2.2%이고 월 저축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자유적립식 적금이지만 고객이 최대 3개 요일을 지정해서 자동이체를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씩 가산된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의 애환을 잘 표현한 웹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협업해 상품 안내, 가입 등 화면에 고객의 이해를 돕는 웹툰을 넣어 다른 상품들과의 차별성을 높였다. 웹툰은 적금 경과일수에 따라 새롭게 추가되는데 고객들은 웹툰과 함께 만기까지 적금을 납입하고 조회할 수 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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