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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종옥 직무대행, 전국 부서장회의 긴급소집

기사등록 : 2018-1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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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 및 사업관리 철저…"영농 편의 지원 충실해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부서장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최규성 전 사장이 사임한 가운데 경영안정과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사장 직무대행은 이종옥 부사장이 맡았으며 과도기에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차질 없는 사업 수행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 "연말 사업 마무리와 재정집행을 원활히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내년 농사에 대비한 농어촌용수 관리 등 영농편의를 위한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말연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간부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옥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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