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카드는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 고도화, 자금세탁방지 제도 종합이행평가 등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On·Off-line) 교육실시 및 평가,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자금세탁과 관련한 최신 소식·트렌드, 관련한 각종 법률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 및 개인 이메일 등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인정 받은 뜻깊은 자리로 영광스럽다”며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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