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4일 밤12시부터 재단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공개한다.
노무현재단은 2일 ‘유시민의 알릴레오(알릴레오)’ 공개를 알리며 “알릴레오는 우리 사회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그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15일 서울 마포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카페에서 열린 이취임 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deepblue@newspim.com |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알릴레오는 전문가를 초대해 주제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꾸려진다. 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고정으로 출연해 통계로 나타난 국민 여론을 전달한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그릇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 코너와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 어록을 소개하고 그 배경을 짚는 '유심(USIM)' 코너도 진행된다.
알릴레오의 첫 번째 초대 손님은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다. 유 이사장과 문 특보는 남북·북미관계 현안과 참여정부·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알릴레오는 매주 1회, 토요일로 넘어가는 금요일 자정에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팟캐스트 채널 ‘팟빵’, 유튜브, 카카오TV에 업로드 된다. 오는 5일부터는 네이버TV와 아이튠즈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사실에 의거해 합리적 추론으로 삶과 정책의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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