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전세계 프리미어 리그와 럭비 팬들을 설레게 할 스포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2019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세계 축구 팬들이 열광하는 프리미어 리그 직관과 유럽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패키지에, 에너지 넘치는 럭비축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2019 홍콩 세븐스’ 패키지에 주목하자.
◆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패키지 최저 220만원대부터… 5개 빅매치 경기 VIP 및 프리미엄석서 관람
[사진=캐세이패시픽] |
캐세이패시픽은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해 2018-2019 시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상위 팀들의 빅매치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패키지에는 경기 관람권, 왕복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이 포함되며, ▲맨시티vs아스널(2/3) ▲맨시티vs 첼시(2/10) ▲맨유vs리버풀(2/24) ▲첼시vs토트넘(2/27) ▲아스널vs맨유(3/9) 총 5개 경기가 패키지 상품으로 준비되었다. 경기 별로 구매 및 출발기간은 상이하다.
특히 모든 관람권은 VIP 또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마련되어 쾌적한 관람과 함께 다양한 VIP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에서 제공하는 맥주, 와인, 코스 요리, 스낵 등 푸짐한 다이닝 서비스와 함께 기념품, 전용 바 및 라운지 이용 등의 풍성한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경기에 따라 런던(히드로) 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캐세이패시픽 항공편으로 구성되며, 일반석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일반석, 비즈니스석, 일등석 등 원하는 좌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런던 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5박 6일 숙박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1인 기준 최저 22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상품 별로 가격은 상이하다. 호텔 및패키지 상품은 ㈜동성삼우국제여행사에서 제공하고 상품 구매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 세계 최대 7인제 럭비 축제 홍콩 세븐스 패키지 상품… 다양한 홍콩 여행 혜택도 추가 제공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축제 ‘2019 홍콩 세븐스’ 패키지 상품도 동시에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2019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 홍콩 세븐스의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3일권 티켓, 홍콩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다. 쇼핑, 식사, 기타 상품할인 등 합리적인 홍콩여행을 돕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최저 104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3월 19일까지 판매하며, 여행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다. 홍콩 세븐스는 매년 봄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 축제로, 캐세이패시픽이 36년째 공식 항공사이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홍콩 세븐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현지에서 즐기며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뿐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문화, 특색을 접목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