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이정미 "정치 개혁 합의에,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받고 싶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정미 대표 "선거제도, 상설협의체, 약자 배제 않는 경제정책" 주문
노영민 "투자 뒷받침하는 정부정책 꾸려 실업률 낮추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정치개혁이 완전히 합의되기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싶다”며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정미 대표는 11일 국회를 찾은 노 실장과 강 수석에게 “정부가 강력한 대응의지가 있더라도 국회에서 개혁법안이 입법되지 않으면 국민들께 실질적인 선물을 드릴 수 없다”며 “국민들이 마음 놓고 정치에 자신의 삶을 맡길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촛불개혁 이후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국회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예방, 악수를 나누고 있다. yooksa@newspim.com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도 빠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현장과 기업들을 돌아다녀봤는데 정부 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 세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며 “정부가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는데 흔들리지 않고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 정부에서는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았다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거시적 지표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 이어 국회와 청와대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작년 광복절 행사에서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현안을 논의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집권 2기 내각설도 나오는 만큼 서로가 만나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는 ‘협치’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정무수석은 이에 대해 “대통령도 매번 회의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두 번째 만남을 잘 추진하라고 지시한다”며 “1차에서 합의된 사안들이 국회에서 많이 통과돼 고맙고 2차회의에서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5

노영민 실장은 “문 대통령은 국민의 삶이 변하는 성과를 내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인데 일자리를 만드는 투자를 뒷받침하는 정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노 실장은 이어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이나 르네상스를 다시 해야하고 이를 위해선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해야한다”며 "실업률, 환율, 금리 등 여러 거시지표에서 특히 청년실업문제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반성 속에서 실업률 등을 개선하는데 최우선 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강 수석은 “노회찬 의원의 마음은 선거법 문제를 넘어선 정치개혁이었다”며 “선거법 개정과 정치개혁에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