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8%로 수정했다.
중국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공개한 성명에서 지난해 중국 경제가 전년 대비 6.8% 성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6.9%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 GDP 총액은 82조700억위안으로 6367억위안이 줄었다.
중국은 오는 21일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을 발표하며, 로이터 전문가들은 전년 대비 6.4% 성장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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