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대통령 직속기구 일자리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공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청년창업 육성센터를 통해 4개의 청년 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소상공인에게 여객청사 내 홍보·판매 부스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사업을 전국 공항으로 확대하겠다”며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다양화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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