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건설협회와 합력키로 했다.

25일 KIND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KIND]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정보와 해외건설시장 조사 및 공동 연구, 해외건설 관련 세미나·설명회 개최, 발주처 초청행사를 위한 업무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KIND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건설사가 해외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이 좀 더 긴밀히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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