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5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5당대표 오찬 일정과 관련해 "추진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순방 후 이달 하순께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후속조치를 공유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고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여야회동 추진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