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11월까지 9개월 동안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 군 노인회, 노인복지관에서 21개 사업에 225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노인일자리’ 발대식[사진=고흥군] |
송귀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일자리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이 지정되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9년 1월 고흥시니어클럽이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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