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해빙기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을 맞아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담당과장, 팀장 등의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문제점, 현장 민원 등을 파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동안 실과소 단위로 진행됐던 공사현장 점검에서 경제건설국장의 지휘아래 7개 과 부서장 및 팀장이 합동으로 국 단위의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진=무안군] |
또한 해빙기 및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와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듣고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주요 건설 현장에 정기적으로 국 단위 간부공무원들이 합동으로 방문하여 견실시공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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