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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속, "박다솔" "강유정" 선수 유도 국가대표 확정

기사등록 : 2019-03-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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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박다솔 선수(52kg)와 강유정 선수(48kg)가 2019년 유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고 13일 전했다.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좌)박다솔 선수와 (우)강유정 선수[사진=순천시]

순천시 유도회(회장 심상진)는 시상식에 앞서 두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양호 유도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격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 확정된 박다솔 선수와 강유정 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내달 4월 5일 터키에서 열리는 ‘2019 안탈리아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하며, 18위권에 진입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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